콘크리트의 인장응력의 약점을 철근으로 보완한 구조 : 콘크리트는 압축력에만 강하나 인장력에는 약하다. 반대로 철근은 인장력에는 강하므로 인장력이 작용하는 곳에 철근을 넣어 인장력은 철근이, 압축력은 콘크리트가 받게 하여 철근과 콘크리트의 약점을 보완하고 그 장점을 살려 일체가 되도록 한 것.
힘을 받는 주요구조 부분이 철근으로 보강한 콘크리트로 구성되어 전체를 일체로 만들며, 내진 · 내화 · 내구적으로 우수한 구조법
철근과 콘크리트의 장점을 이론적으로 이용하여 기둥 · 보 · 바닥 · 벽 등을 철근으로 짜고 콘크리트를 부어 거푸집으로써 일체식으로 구성
| 장점
내구성이나 내화·내진의 성능이 좋다.
압축응력에 강하면서도 비교적 값싼 재료이고, 인장을 부담시키는 철근도 매우 큰 인장응력을 가지며, 봉상 또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경제적이다.
접합부의 시공이 용이하고 휨응력에 저항이 크다.
내진 · 내화 · 내구 부재형의 축조 자유와 설계의 자유가 가능하고 고층 · 지하 · 수중 구축이 가능하여 가장 유망하다.
콘크리트는 열전도율이 적고 알칼리성이어서 철근을 피복하여 내화·내구성을 유지하고, 강도가 커서 다른 구조물에 비해 유지 보수가 용이하다.
| 단점
강도에 비해 자중이 커 중·고층의 건물에서는 그 자중을 지지하기 위해 아래층의 보나 기둥의 단면이 커야 한다.
기둥 사이나 계단 높이가 제한되고 칸막이벽 등도 구조설계가 선행되어 건축계획면에서 자유로운 실내공간을 얻으려고 하는 것은 매우 무리이다.
중량이 크고 공사비가 고가이다.
공사기간이 장기적이다.
균일한 시공이 곤란하다.
| 종류
프리캐스트콘크리트(precast concrete) : 부재의 공장생산에 의한 생산의 능률화 및 양산화에 의해 각 부재를 미리 공장에서 만들어 현장에서 조립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prestressed concrete) : 콘크리트의 인장시의 균열을 막고 작은 단면의 부재로 큰 강도를 유지
| 기타
일반적으로 5·6층 정도의 내화구조물은 주로 철근콘크리트구조이며, 그 이상의 층수 건물이 되면 철근콘크리트구조의 경우는 건물의 자중이 커지고 그것을 지지하는 만큼 아래층의 기둥이나 보의 단면이 과대하여 건물의 이용면에서 볼 때 경제성 및 기능이 저하된다.
그러므로 중량에 대해서 강도가 높은 철골을 주체구조재로서 사용하고 화재시의 철골의 강도저하를 보완하는 의미에서 그 주위를 철근콘크리트로 감싸는 형식의 구조로 하여 고층건축에서는 철골철근콘크리트구조로 할 때가 많다.
철근콘크리트구조는 설계된 형태의 보·벽·기둥 등의 부재 모양으로 거푸집(form)을 나무판자나 철판으로 짜서 만들고, 그 속에 필요한 철근을 미리 조립해 놓고 콘크리트를 부어 넣어 콘크리트가 충분히 굳어서 소요의 강도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서 거푸집을 탈형하면 거푸집 모양과 같은 철근콘크리트부재가 만들어진다.
구조적 원리는 각 부재에 작용하는 각종 힘 가운데 압축력은 콘크리트가 지지하고, 철근은 콘크리트의 인장변형력의 약점을 부담해서 두 재료가 일체로 되어 다른 전단력 등의 외력에도 대항하려고 하는 것이다.
철근콘크리트
철근콘크리트 트러스 / 철근콘크리트아치 (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269151&cid=51331&categoryId=51332)
| 특징
| 장점
| 단점
| 종류
| 기타